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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ASMR들

닥터 차정숙 12회 줄거리 12화 - 인호, 승희에게 이별통보 정숙의 이혼통보

by 올더마트 2023. 5. 23.

닥터 차정숙 12회 줄거리 12화에서는

퇴원해 아이를 보러 온 미혼모 환자와 마주하는 정숙, 배아파하는 지선에게 외래진료를 권하지만 승희에게 진료를 받고 입원하지만 마음이 바뀌었는지 퇴원을 시켜달라고 하네요.

정민은 이별의 후유증인걸까요.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 가정의학과에서 협진을 낸 미혼모 환자를

보러 갔다 그대로 퇴원시켜버리는데

하지만 그날 밤 미혼모 지선이 구급차에 실려오게 되는데, 그녀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정민,

인호는 아들을 위해 모든 책임을 가정의학과에

떠넘기려고 하죠.

닥터 차정숙 12회 줄거리 12화

 

로이킴과 서인호의 난투극은

극에 치닫기 시작합니다.

사랑은 움직이는거 아니냐며 몸소 실천한

인호에게 불만을 품었고, 인호 역시 자신의

마누라 옆에서 얼쩡된 이유냐며 발끈하면서

욕까지 퍼붓는데, 응급실 안에서 두사람의

모습을 본 정숙은 소리를 쳐 그만하라고 합니다.

 

승희는 은서가 미술학원을 관두었다는

연락을 받고는 정숙을 다시 불러내

이혼을 할건지 말건지 언제 결정할거냐고

물으며 그래야 자신이 다음 스텝을 결정할 수 있다고 서두르는데

황당해하는 정숙에게 승희는

얼굴 보는 게 싫고, 짜증나 미쳐버릴거 같다며

빨리 나가라면서, 정숙의 그림자만 봐도

죄인처럼 숨죽여 살았지만 이젠 그러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자신의 딸까지 죄인취급 하는게 못참겠는거죠.

과거 의대 재학 시절 내내 자신을 벌레

취급한걸 떠올리는 차정숙은 공평한 게 아니라면서

계속 다니고 싶음 다니라고 하네요.

단, 자신이 수련받는 동안 무슨짓을 저질렀는지

잊어버리지 마라고 일침을 놓지요.

그에 승희는 정숙이 20년 넘게 꾸려놓은

가정을 자신에게서 훔쳐간 걸 다시

가져가도 되겠냐고 말하고는 병원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데려

정숙에게 그만두라고 하는데

정숙은 이 이야기를 남편 인호에게

전하고는 승희와 함께 만남의 자리를 만드는데

 

승희는 헤어지잔 말을 하지 말라고 하고는

헤어지자고 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죠.

하지만 인호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야 할 거

같다고 실수된 인생을 지금이라도 바로

잡겠다며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기회가

없을거 같다고 하네요.

 

승희에게 미안하지만 너를 위해

나은 거라 생각하며 인호는

그렇게 이별을 고합니다.

 

승희는 그가 돌아가게 되면

이전처럼 대우받는 삶을 살지 못할거라고

했지만 알지만 생각은 변함이 없다며

그동안 정숙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털어놓네요.

앞으로 살면서 용서를 빌거라고

그 말에 승희가 분노하고 비난을 퍼붓는데

끝을 내도 자신이 낸다며 한번만 더 이런

소리를 하면 자신이 다 까발리겠다고 하네요

 
 

그러다 정민이 퇴원시킨 환자 유지선이

다시 환자로 실려와 수술 중에 사망을 한겁니다.

 

유가족은 의료 사고라면서 고소해서 콩밥을

먹이겠다고 분노하는데

 

그러자 서인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증상을 진단한 가정의학과 잘못으로

몰고 공론화 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에 정숙은 자신의 과에선 퇴원 전

gs에서 봐달라고 했고 정민이 와서 퇴원해도

된다고 했다며 정민이 잘못이 맞다고 하죠.

담당교수는 최승희고 문제를 삼으면

승희도 휘말릴 수 있다 했지만

인호는 승희랑 헤어지는 중이라며

아들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못본다면서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하네요.

인호는 정숙에게 용서해달라고 했지만

과거 자신이 수술을 받을때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며 남편이 말했던 기억을 떠올리는데

그는 장애 등급을 신청했냐고 물었던겁니다.

그것도 장애인 주차 자리에 주차할 수 있는 게

큰 혜택이라며 분노하게 만들었죠.

 

정숙은 시아버지 제사를 도와준 후 자신이 지내는 마지막 제사라며 이혼하자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병원 주차장에서 차를 봤다며 자신이 받은

장애인 스티커를 붙이고 전용 주차장에 차를 대놨다며, 그 차에 승희를 얼마나 태우고 다녔을가 생각해보니 웃음만 나더랍니다. 그동안 자신이 떠받들고 살았던 자신이 너무 바보 같고 한심하다고

정민이, 이랑이 부모로서만 존재해도

괜찮을때가 온거 같다고 하네요.

 

애들 아빠로서는 봐줄수 있지만

남편으로선 아무 의미가 없다고 이젠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고 하네요. 미워할 필요를 못느낀다고

이미 끝났다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충격이었는지 인호는 그대로 쓰러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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